최근 바뀜
통계
임의의 문서로
도움말
문서
토론
원본 보기
역사 보기
로그인
키타큐슈시 문서 원본 보기
내위키
←
키타큐슈시
이동:
둘러보기
,
검색
문서 편집 권한이 없습니다. 다음 이유를 확인해주세요:
요청한 명령은 다음 권한을 가진 사용자에게 제한됩니다:
사용자
.
문서의 원본을 보거나 복사할 수 있습니다.
きたきゅうしゅうし(北九州市)。 [[일본]] [[큐슈]] [[후쿠오카현]]의 도시. [[후쿠오카시]]에 이어서 [[큐슈]] 제2의 규모를 자랑하는 도시로, 인구는 2018년 10월 추계인구 기준으로 945,595명이다. 키타큐슈(北九州)는 [[큐슈]]의 북부 지역에 있는 다섯 개 현([[후쿠오카현]], [[사가현]], [[나가사키현]], [[쿠마모토현]], [[오이타현]])을 뜻하는 말로도 쓰인다. 키타큐슈시와 구분하기 위해서 호쿠부큐슈(北部九州)라고도 쓴다. 제2차 세계대전 때에는 원래 2차 핵폭탄 투하 지점으로 찍혔다. 상황이 투하에 문제가 없으면 키타큐슈시에 떨어뜨리고 여의치 않으면 [[나가사키시]]에 투하하기로 한 건데, 당일 구름과 안개 때문에 시야가 나오지 않아서 포기하고 결국 [[나가사키시]]가 핵폭탄을 맞았다. 키타큐슈로서는 다행, [[나가사키]]로서는 날벼락. [[큐슈]]지만 [[혼슈]]에 있는 [[시모노세키]]와 생활 권역으로는 가장 가깝게 묶여 있다. 아주 좁아서 폭이 큰 강 정도인 칸몬해협을 두고 마주보고 있는데, 교량과 하저터널로 도로와 철도가 뚫려 있고 일반 철도로도 15분 정도면 [[시모노세키]]로 갈 수 있다. ==교통== 철도교통의 본진은 [[코쿠라역]]이다. 키타큐슈역이 아니라 [[코쿠라역]]이 된 이유는 [[후쿠오카시]]와 비슷한데, 다섯 개 도시가 통합하는 과정에서 도시 이름은 키타큐슈로 하되 구의 이름은 통합 전 도시 이름을 그대로 살리기로 하고, 역이나 주요 시설들도 이를 살리다보니 키타큐슈역은 없고 [[코쿠라성]]이 있을 만큼 가장 번화한 중심 지역이었던 코쿠라구에 있는 [[코쿠라역]]이 키타큐슈의 본진 철도역이 된 것. 주의할 것은 큐슈지만 이곳을 지나는 [[신칸센]]은 [[산요 신칸센]] 노선이라서 [[JR니시니혼]]이 관리한다. 즉 [[JR큐슈]]가 판매하는 패스로는 여기서 [[하카타역]] 가는 [[신칸센]]도 못 탄다. 여기서 [[JR큐슈]] 패스 들고 [[하카타역]]을 가고 싶으면 특급 소닉 같은 재래선을 타고 가야 한다. 반대로 [[JR니시니혼]]의 패스로는 [[하카타역]] 가는 재래선을 못 탄다. 단, 두 회사가 공동으로 발매한 산요산인북큐슈패스라면 둘 다 탈 수 있다. [[키타큐슈공항]]도 있다. 국내선 위주의 공항이지만 국제선도 있어서 한국에서도 [[저가항공사]] 위주로 정기편 운항 중이다. 심지어 [[양양공항]]에도 정기편이 있다! [[양양공항]]에서 운항하는 [[일본]] 정기편은 이거 딱 하나뿐이다. [[스타플라이어]]가 [[키타큐슈공항]]을 허브로 삼고 있다. 접근성 면에서 지하철 몇 정거장으로 시내에 꽂아주는 후쿠오카공항만은 못하지만 논스톱 버스로 약 35분 정도 걸리므로 그렇게 나쁜 편은 아니고, [[후쿠오카공항]]이 용량이 꽉 차서 더 이상 출도착 편수를 늘리는 게 불가능한지라 후쿠오카공항 쪽 슬롯을 잡지 못한 항공사들로서는 키타큐슈공항이 그나마 생각할 수 있는 대안인 실정. 바다<del>라지만 사실상 소금물강</del> 건너 [[시모노세키]]에서도 같은 야마구치현에 있는 우베공항보다는 [[키타큐슈공항]]이 더 가까워서 비행기 탈 일이 있으면 키타큐슈로 온다. 시내 교통은 버스와 [[모노레일]]로 짜여 있다. [[교통카드]]는 [[JR큐슈]]의 [[스고카]]와 [[니시테츠]]의 [[니모카]]<ref>[[니시테츠]]의 철도 노선은 안 들어와 있지만 시내버스는 [[니시테츠]]가 꽉 잡고 있다.</ref>를 주로 사용하고 있으며, [[모노레일]]역에서는 모노스고카(mono Sugoca)를 판매한다. 그냥 [[스고카]]랑 똑같다고 생각하면 된다. ==관광== [[후쿠오카시]]에 비해서는 지명도가 떨어지지만 단기 관광지로서는 은근히 나쁘지 않다. 사실 [[후쿠오카]]는 시내에는 먹고 놀고 쇼핑하는 거 말고는 관광지랄 게 정말 변변치 않아서 인근 다자이후나 카라츠를 엮어서 가게 되는데, 키타큐슈시는 일단 [[코쿠라성]]이 있고, [[모지코역]] 일대에는 근대에 잘나갔던 건축물이나 유적들이 꽤 많은 데다가<ref>심지어 [[모지코역]] 자체도 옛 모습을 많이 보존하고 있어서 관광지로서 볼거리다.</ref> 근처에 [[큐슈철도기념관]]이 있다. 2박 3일 정도 단기 여행으로는 멀리 안 가고 키타큐슈 그리고 바로 붙어 있는 시모노세키를 묶어서 보면 재미있게 놀다 올 수 있다. 쇼핑은 [[코쿠라성]] 건너편에 있는 [[크고 아름다운]] 쇼핑몰 리버워크가 본진. NHK 키타큐슈가 같은 건물에 있다. [[코쿠라역]]에서 [[코쿠라성]]으로 가는 길에는 중심 상점가가 있다. 가게와 음식점, 술집들이 몰려 있어서 키타큐슈에서 먹고 마시고 놀기에는 최적의 장소 중 하나. [[파일:Tanga ichiba north gate.jpg|500px|없음]] [[탄가시장]]에서는 재래시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밥만 사서 주변 가게를 돌면서 반찬을 사다먹을 수 있는 <다이가쿠도(大学堂)>가 유명하다.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프로그램에서 백종원이 소개해서 우리나라에도 알려졌다. 시장 안에 한국인 관광객들을 잡기 위해 한국어 안내판을 둔 가게들도 곳곳에 있으니 규모는 그리 크지 않지만 키타큐슈에 갔다면 한번쯤 들러볼하다. ==음식== [[로바타야키]]가 유명하다. [[로바타야키]]의 원조는 [[센다이시]]지만 [[큐슈]] 쪽에서 [[로바타야키]]라고 하면 바로 키타큐슈가 첫손이 꼽힌다. 여러 가지 신선한 채소와 해산물을 중심으로 숯불로 구워낸다. 쌀겨를 재료로 한 일본식 [[된장]]으로 발효향이 강한 누카미소에 등푸른 생선을 절인 다음 조려내는 누카다키(ぬかだき)도 이쪽의 명물 요리 중 하나. [[코쿠라역]]에 있는 [[카시와우동]] 역시 잘 알려져 있다. 여기와 토스역의 [[카시와우동]]은 역 플랫폼의 명물. 그밖에는 북부 [[큐슈]]에서 볼 수 있는 여러 가지 요리들이 있으며, [[오징어]] 한 마리를 모양을 유지해서 [[회]]로 쳐 내는 [[이카이키즈쿠리]]도 먹어볼 만한 요리. {{각주}}
이 문서에서 사용한 틀:
틀:각주
(
원본 보기
)
키타큐슈시
문서로 돌아갑니다.
도구
여기를 가리키는 문서
가리키는 글의 최근 바뀜
특수 문서 목록
문서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