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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의 일종. [[한국]], [[중국]], [[일본]]을 비롯한 동아시아권에서는 '차'라고 하면 일단 녹차가 기본이다. 반면 [[영국]]을 필두로 한 유럽권은 [[홍차]]가 기본. 차나무의 어린 잎을 따서 비빈 다음 바로 덖거나 쪄낸다.<ref>사실 [[홍차]], [[보이차]], [[우롱차]] 등등도 같은 차나무 잎을 사용하며 가공 방법에 차이가 있을 뿐이다.</ref> 한국은 덖는 방식, 즉 전차를 선호하는 반면, 일본은 녹색을 최대한 유지하기 위해서 찌는 방식, 즉 증제차를 선호한다. 하지만 전차 역시도 많이 만든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효소]]를 분해시키기 때문에 산화 작용이 일어나지 않아서 녹색을 유지한다. 잎 색깔은 짙은 녹색이고 우려낸 차는 연한 녹색을 띤다. 동아시아에서는 수천 년에 걸쳐서 마셔온 음료로 [[커피]]보다 헐씬 오랜 문화를 가지고 있다. 기원전 2737년에 선농씨가 차를 만들었다는 전설이 있고 확실한 기록이라고 보는 것도 기원전 10세기 경이다. 커피에 관련된 제일 오래된 전설이 대략 9세기 경인 것과 비교하면 엄청난 격차다. 이 때는 차를 기호 음료보다는 약으로 보고 치료에 이용했다. 여러 모로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이니까 그렇게 믿을 만도 했을 듯. 우리나라도 [[삼국시대]] 때부터 차를 마신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확실한 기록으로 가장 오래된 것은 신라 흥덕왕 때 당 문종에게서 받은 차나무 씨앗을 지리산에 심었다는 기록이다. 중국 [[당나라]] 시대 때 [[한국]]은 물론 [[일본]]이나 주변 아시아 국가들로 차 문화가 퍼진 것으로 보고 있다. [[커피]]만큼은 아니지만 녹차에도 [[카페인]]은 들어 있다. 양은 대략 5분의 1 수준. 또한 녹차에 많이 들어있는 [[카테킨]]과 결합하므로 흡수 속도도 느리기 때문에 부작용이 적다고 한다. 우려내서 마시기도 하지만 아예 곱게 가루를 내서 물에 타 마시는 방법도 있다. 일본에서 이렇게 많이 마시며 [[말차]](末茶, 분말 차)라는 이름으로 따로 부른다. 자세한 내용은 [[말차]] 항목 참조. 우리나라에서는 보성군과 하동군을 비롯한 전라남도 일대가 주 산지로 잘 알려져 있으며, [[아모레퍼시픽]]은 [[제주도]]에 차밭을 조성하고 설록차 브랜드로 꾸준히 제품을 내놓았다. [[오설록]]이라는 차 카페 프랜차이즈도 운영하고 있는 중. [[일본]] 녹차의 주 산지는 단연 [[시즈오카]]. 하겐다즈 녹차 [[아이스크림]]도 [[시즈오카]]산 녹차를 사용하는데, 동일본대지진에 따른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 때문에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시즈오카]]산 녹차를 꺼리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큐슈]]의 야메<del>으잉?</del><ref>한자로는 八女<del>팔녀</del>다.</ref>도 일본 안에서는 녹차 산지로 유명하다. {{각주}} [[Category: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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