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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의 일종. 보통의 두부<ref>흔히 모두부, 판두부라고도 부른다.</ref>에 비해 수분 함량이 높아서 말랑말랑한 느낌을 주며, 각진 플라스틱 용기에 담아서 판다. [[순두부]]와 연두부의 차이에 관한 이야기가 종종 나오는데, 원래는 둘은 다른 물건이다. [[두부]]를 만들 때 콩물에 간수를 넣으면 굳기 시작해서 몽글몽글한 덩어리가 지는데, 이를 틀에 넣고 위에서 돌 같은 것으로 눌러 수분을 빼면서 모양을 굳히면 [[두부]]가 된다. [[순두부]]는 원래 물을 빼지 않은 몽글몽글한 덩어리 상태의 것을 뜻한다. 반면 연두부는 모양을 잡긴 하지만 수분을 많이 빼지 않은 것을 뜻하며, 특히 일본에서는 아주 고운 천으로 콩물을 거르고 마치 묵이나 젤리 정도 상태이다. 그런데 시중에서 팔리는 순두부를 보면 몽글몽글한 덩어리 같은 것은 없고 사실상 연두부와 별 차이가 없다. 시중에서 팔리는 연두부와 [[순두부]]의 차이는 각진 용기에 들어 있으면 연두부, 튜브 형태의 플라스틱에 포장되어 있으면 [[순두부]]인 정도에 불과하다.<ref>[https://www.mk.co.kr/news/entertain/view/2018/03/167736/ "'수요미식회' 순두부 VS 연두부…의외로 쉽게 구분 할 수 있는 차이점"], 매일경제, 2018년 3월 15일.</ref> 따라서 연두부로 [[순두부찌개]]를 끓여도 차이를 거의 느낄 수 없다. 원래 의미에 가까운 [[순두부]]는 업장에서 직접 두부를 만드는 전문점이나, 강원도, 특히 영동지방에서 그냥 [[순두부]]를 끓여서 간장을 풀어 먹는 형태의 [[순두부]]를 파는 음식점 정도에서나 볼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대체로 [[간장]] 양념장을 조금씩 얹어서 그냥 먹는 경우가 많으나 [[일본]]에서는 여러 가지 요리에 쓰인다. 두부튀김 요리인 [[아게다시토후]]는 연두부에 전분을 묻혀 튀긴 다음 [[가쓰오부시]] 국물을 부어 내는 요리이고, 우리나라와 비슷하게 그냥 차가운 연두부에 양념장을 끼얹어서 내는 히야얏코도 [[일본]]의 [[이자카야]] [[안주]]로 정말 흔하게 볼 수 있다. 최근 들어 우리나라 편의점에서는 아침에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저칼로리 음식으로도 팔리고 있다. 이른바 '모닝두부'와 같은 이름으로 작은 용량의 연두부와 드레싱을 함께 묶어서 판다. 중국이나 대만에서는 디저트로 먹는다. [[토우화]]라는 게 그것으로 연두부에 [[단팥]]이나 [[과일]], [[연유]]를 비롯한 다양한 토핑을 얹어서 먹는다. 디저트인만큼 연두부를 만들 때 [[설탕]]을 넣어서 달게 만들기도 한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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