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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특별행정구역. [[포르투갈]] 식민지였으나 [[중국]]에 반환되었다. 그래서 안내문은 [[영어]]보다 [[포르투갈어]]를 더 흔하게 볼 수 있다. [[홍콩]]과 마찬가지로 특별행정구역이기 때문에 [[중국]]과는 다른 정치 및 사회 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여권]]도 다르다. 2049년까지는 지금의 사회 및 경제 체제를 유지하도록 조약으로 보장되어 있다. 영토는 본토라 할 수 있는 마카오와 다리 건너 있는 섬인 타이파 및 콜로아느로 구성되어 있다. =카지노= 마카오 하면 생각나는 것은 역시 수많은 [[카지노]]들. 처음 가본 사람들은 여기가 마카오인지 [[라스베이거스]]인지 헷갈릴 지경이다. <del>그러니까 [[라스베이거스]]는 가봤다는 얘기?</del> 실제로 [[MGM]]을 비롯한 [[라스베이거스]] 자본들이 대거 마카오에 진출해 있어서 으리으리하고 휘황찬란한 환락도시의 밤풍경을 만들어내고 있다. [[홍콩]]이 일찌감치 [[영국]]의 버프를 받아 비즈니스 도시로 금융계를 비롯한 수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이곳을 동아시아권 전진기지로 활용한데 반해, 마카오는 모호한 처지였다. 중국 반환 뒤에는 뭘 먹고 살아야 하나 걱정될 정도. 결국 돌파구를 찾은 것은 [[카지노]], 사실 마카오가 지금과 같이 [[카지노]]로 흥한 것은 중국에 반환된 후다. 그 이전에는 [[그랜드 리스보아]] 하나 뿐이었다. [[중국]] 정부가 '이걸로 먹고 살아라!' 하고 던져준 셈인데, 외국 자본의 [[카지노]] 설립을 자유화 해버리면서 약 10년 만에 거대한 [[카지노]] 도시로 발돋움 했다. 도시 전체에 [[호텔]]과 [[카지노]]가 깔려 있어서 종종 [[라스베이거스]]와 비교되는데 [[카지노]] 수는 오히려 마카오가 더 많다. 규모도 으리으리해서 처음 가 보면 질려서 감히 [[도박]]할 엄두가 안 날 정도. 딜러로 마카오 주민만 고용할 수 있게 되어 있으므로 젊은층도 일자리에 대해 크게 걱정하지 않는 분위기다. 한때는 실업률이 1.7%로 완전고용 상태였다. 굳이 대학 안 가도 딜러 교육만 받으면 일자리는 있으니 이웃 홍콩에 비하면 학교도 별로고 교육열도 별로다. 본토인 마카오에 있는 카지노들은 좀 오래된 것들이 많은 반면 타이파 쪽은 비교적 새로 생긴 것들이다 마카오에 있는 [[MGM]]이나 Wynn, 스타월드 같은 [[카지노]]도 보는 사람 압도할 만큼 크지만 타이파 쪽에 있는 베네티안이나 갤럭시, 시티 오브 드림 같은 곳은 정말 입이 쩍 벌어진다. 대부분 큰 [[호텔]]과 [[카지노]]는 페리 터미널과 [[공항]]을 연결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마카오 천지에 널린 게 [[호텔]] [[카지노]]니 셔틀버스만 잘 타면 어지간한 데는 다 갈 수 있다. [[공항]]이나 페리 터미널에서는 돈 쓰지 말고 이거 타자. 꼭 [[호텔]] 투숙객이어야 할 필요도 없다. 심지어 마카오 학생들도 잘만 타고 다닌다. =침체기= 동양의 [[라스베이거스]]란 별명까지 얻으면서 환락 도시로 승승장구하는 마카오였으나... [[중국]]이 부패와의 전쟁을 선언하면서 경기에 찬물 정도가 아니라 아이스 워터를 끼얹어 버렸다. 2015년 1분기 GDP가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25%나 떨어져 버렸다. 그렇다고 감히 [[중국]] [[공산당]]에다 대고 전쟁 좀 살살 좀 하라고 그럴 수도 없고... 이것 말고도 마카오가 고전하는 또 다른 이유는 주식시장. [[후강통]] 이후 본토에서 [[홍콩]]시장 거래가 쉬워졌고 반대로 외국 투자자들도 상하이증시 투자가 쉬워져서 주가가 팍팍 뛰다 보니 '뭐하러 마카오에 베팅하러 가나 주식시장에 베팅하지,' 하는 분위기가 부자들 사이에 퍼진 것. 다급해진 마카오는 중국인 입국 및 체류 조건을 대폭 완화했지만 당분간은 고전을 면치 못할듯. <del>그런데 중국 주식시장도 2015년부터는 개판이 되어 가고 있다.</del> 그래도 새로운 [[카지노]]와 [[호텔]]은 계속해서 올라가고 있다. 개판 되기 전부터 시작한 공사니 안 할 수도 없고 뭐. =통화= 자체 통화인 마카오 파타카가 있다. [[홍콩]] 여행 가는 사람들 중에는 [[페리]]로 한 시간이면 갈 수 있고 무비자 입국인 마카오도 일정에 넣는 경우가 많은데 파타카 환전을 따로 할 필요는 없다. 마카오에서도 거의 다 [[홍콩 달러]]가 통한다. 다만 파타카가 [[환율]]로는 좀 더 싸지만 마카오에서 홍콩 달러를 쓰면 그냥 1:1로 퉁쳐버린다. 그러다 보니 상인들 중에는 오히려 홍콩 달러를 더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리고 거스름돈은 파타카로 준다... 반면 파타카는 홍콩에서 안 통한다. 파타카가 좀 더 싸다고는 하지만 환전 수수료 생각하면 그냥 [[홍콩 달러]] 쓰자. 어차피 우리나라에서는 [[파타카]]로 환전도 안 된다. 더 깨는 건 [[카지노]]에서는 파타카를 안 받고 홍콩 달러만 받는다. 파타카밖에 없으면 환전소에서 [[홍콩 달러]]로 환전 먼저 해야 한다. <s>본격 자국 통화 능욕 모드.</s> =이벤트= 마카오가 자랑하는 가장 큰 이벤트는 뭐니뭐니해도 [[마카오 그랑프리]]. [[포뮬러 3]]가 메인 이벤트지만 웬만한 [[F1]] 경기도 울고 갈 정도로 명성이 높다. 원래 [[F1]] 말고는 못쓰게 하는 [[그랑프리]]란 타이틀을 [[FIA]]가 허락한 게 괜히 그런 게 아니다. 자세한 것은 해당 항목 참조. =먹고 마시기= 디저트 쪽으로는 좀 이름이 있는데, 일단 [[포르투갈]]에서 유래된 [[에그타르트]]가 마카오에 와서 꽃피었고 한국으로도 유입되었다. 아몬드 쿠키도 마카오가 자랑하는 명물. <s>그런데 [[달걀]]이나 [[아몬드]]나 마카오산은 아닐 거다.</s> 자체 [[맥주]]인 [[마카오맥주]]도 있는데, 솔직히 별로다. [[홍콩]]의 [[블루걸]]이나 마카오의 [[마카오맥주]]나.그냥 기념 삼아 한번 마시고 딴 거 마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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