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페인: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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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산이지만 [[샹파뉴]] 이외 지방에서 만든 것은 샴페인이라는 말을 못 쓴다. 전통 방식으로 만든 것에는 AOC 규정에 따라서 [[크레망 드]](Crémant de)라는 이름을 붙일 수 있다. | [[프랑스]]산이지만 [[샹파뉴]] 이외 지방에서 만든 것은 샴페인이라는 말을 못 쓴다. 전통 방식으로 만든 것에는 AOC 규정에 따라서 [[크레망 드]](Crémant de)라는 이름을 붙일 수 있다. 샴페인에도 [[프리미어 크뤼]]나 [[그랑 크뤼]]와 같은 [[AOC]] 등급이 있긴 한데, 이 동네에선 그게 별로 중요하지 않고 브랜드가 가격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친다. 오히려 [[코스트코]]나 [[테스코]]의 자체 브랜드 샴페인이 [[프리미어 크뤼]]를 많이 내세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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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11일 (목) 13:25 판
프랑스 샹파뉴 지방에서 만드는 스파클링 와인. 우리나라에서는 스파클링 와인은 물론이고 심지어 와인 흉내만 낸 가짜도 샴페인이라는 이름을 붙이는 경우가 종종 있지만 프랑스 샹파뉴 지방에서 생산되는 스파클링 와인에만 이 이름을 붙일 수 있다. 그걸로 끝나지 않고 품종, 재배법, 양조법 및 숙성에 관련된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 물론 그냥 탄산가스 주입하면 안 되고 러뮈아쥬와 데고쥬망을 거쳐야 한다.
프랑스산이지만 샹파뉴 이외 지방에서 만든 것은 샴페인이라는 말을 못 쓴다. 전통 방식으로 만든 것에는 AOC 규정에 따라서 크레망 드(Crémant de)라는 이름을 붙일 수 있다. 샴페인에도 프리미어 크뤼나 그랑 크뤼와 같은 AOC 등급이 있긴 한데, 이 동네에선 그게 별로 중요하지 않고 브랜드가 가격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친다. 오히려 코스트코나 테스코의 자체 브랜드 샴페인이 프리미어 크뤼를 많이 내세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