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깃집: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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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는 보통 1인분 단위로 파는데 1인분의 기준은 고깃집마다 제각각이다. 어떤 곳은 150g, 어떤 곳은 180g, 또 어디는 200g이고 심지어 같은 고깃집이라도 해도 종류에 따라, 예를 들어 [[소고기]]냐 [[돼지고기]]냐에 따라 1인분의 양이 다르다. 단, 갈비는 양념국물과 뼈의 무게 때문에 1인분의 무게가 다를 수밖에 없다. 최근에는 모든 고기에 대해서 100g 당 단가를 표시하도록 의무화해서 비교하기는 한결 편해졌다. | 고기는 보통 1인분 단위로 파는데 1인분의 기준은 고깃집마다 제각각이다. 어떤 곳은 150g, 어떤 곳은 180g, 또 어디는 200g이고 심지어 같은 고깃집이라도 해도 종류에 따라, 예를 들어 [[소고기]]냐 [[돼지고기]]냐에 따라 1인분의 양이 다르다. 단, 갈비는 양념국물과 뼈의 무게 때문에 1인분의 무게가 다를 수밖에 없다. 최근에는 모든 고기에 대해서 100g 당 단가를 표시하도록 의무화해서 비교하기는 한결 편해졌다. | ||
메뉴는 고기가 대부분으로, [[소고기]]나 [[돼지고기]] 어느 한쪽에만 집중하는 곳도 있고 양쪽을 다 하는 곳도 있다. 그밖에 몇 가지 식사 메뉴를 갖추고 있는데 탕이나 찌개가 위주고, 고기 먹고 나서 먹을 수 있는 [[공깃밥]]이나 [[냉면]], [[국수]] 정도를 대부분 고깃집이 갖춰놓고 있다. [[냉면]]이나 [[국수]]는 '후식'이라는 이름으로 조금 양이 적은 것을 싸게 파는 곳이 많다. <s>[[냉면]]이 디저트라니 원.</s> | |||
[[닭고기]]는 튀기거나 볶거나 하는 게 주종이고 숯불에 굽더라도 손님 테이블이 아닌 주방에서 구워 나오므로 이쪽으로 못끼고 [[치킨집]]으로 따로 분류된다. | [[닭고기]]는 튀기거나 볶거나 하는 게 주종이고 숯불에 굽더라도 손님 테이블이 아닌 주방에서 구워 나오므로 이쪽으로 못끼고 [[치킨집]]으로 따로 분류된다. |
2015년 7월 25일 (토) 15:24 판
주 메뉴로 고기구이를 파는 한국식 음식점.
제주도의 말고기와 같은 특정 지역 한정을 빼면 고기는 소고기와 돼지고기 중 하나다. 생고기 또는 살짝 초벌구이만 한 고기가 나와서 손님이 있는 테이블 위에서 굽는다. 숯불이나 가스불, 혹은 연탄불로 굽기도 한다.
고기는 보통 1인분 단위로 파는데 1인분의 기준은 고깃집마다 제각각이다. 어떤 곳은 150g, 어떤 곳은 180g, 또 어디는 200g이고 심지어 같은 고깃집이라도 해도 종류에 따라, 예를 들어 소고기냐 돼지고기냐에 따라 1인분의 양이 다르다. 단, 갈비는 양념국물과 뼈의 무게 때문에 1인분의 무게가 다를 수밖에 없다. 최근에는 모든 고기에 대해서 100g 당 단가를 표시하도록 의무화해서 비교하기는 한결 편해졌다.
메뉴는 고기가 대부분으로, 소고기나 돼지고기 어느 한쪽에만 집중하는 곳도 있고 양쪽을 다 하는 곳도 있다. 그밖에 몇 가지 식사 메뉴를 갖추고 있는데 탕이나 찌개가 위주고, 고기 먹고 나서 먹을 수 있는 공깃밥이나 냉면, 국수 정도를 대부분 고깃집이 갖춰놓고 있다. 냉면이나 국수는 '후식'이라는 이름으로 조금 양이 적은 것을 싸게 파는 곳이 많다. 냉면이 디저트라니 원.
닭고기는 튀기거나 볶거나 하는 게 주종이고 숯불에 굽더라도 손님 테이블이 아닌 주방에서 구워 나오므로 이쪽으로 못끼고 치킨집으로 따로 분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