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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한국]]의 단무지는 차이가 꽤 크다. 일단 일본 다꽝은 무의 수분이 빠져서 꾸덕꾸덕한데 반해 한국 단무지는 물이 거의 빠지지 않아 크기가 크다. | |||
우리나라는 [[분식집]]과 [[중국집]]의 필수 메뉴. [[중국집]]에서 [[짜장면]]이나 [[짬뽕]]을 시키면 단무지와 양파가 나오는 게 기본이다. [[분식집]]도 [[라면]]이나 [[김밥]] 시키면 단무지가 나온다. <del>[[김밥]] 안에도 단무지 들었잖아.</del> | |||
단무지를 반찬이 아닌 음식 재료로 쓰기도 한다. 일단 [[김밥]]에는 필수 메뉴 중 하나이다시피 하다. 부산의 서민 음식인 [[비빔당면]]에도 채썬 단무지가 들어간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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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23일 (일) 17:08 판
절임음식
무를 소금과 설탕 을 누가 써 요즘 다들 사카린 쓰지과 쌀겨에 버무려 절인 음식. 다꾸앙이라는 일본 이름 혹은 다꽝으로도 알려져 있다. 일본의 다쿠앙 대사가 발명한 것이라서 다꾸앙이라고 부른다지만 실제로 다쿠앙 대사가 고안한 건 아닌 듯.
일본과 한국의 단무지는 차이가 꽤 크다. 일단 일본 다꽝은 무의 수분이 빠져서 꾸덕꾸덕한데 반해 한국 단무지는 물이 거의 빠지지 않아 크기가 크다.
우리나라는 분식집과 중국집의 필수 메뉴. 중국집에서 짜장면이나 짬뽕을 시키면 단무지와 양파가 나오는 게 기본이다. 분식집도 라면이나 김밥 시키면 단무지가 나온다. 김밥 안에도 단무지 들었잖아.
단무지를 반찬이 아닌 음식 재료로 쓰기도 한다. 일단 김밥에는 필수 메뉴 중 하나이다시피 하다. 부산의 서민 음식인 비빔당면에도 채썬 단무지가 들어간다.
단순 무식 지랄의 줄임말
제목 그대로다.80년대와 90년대 초까지 몇몇 공대 학과를 두고 남들이 그렇게 부르기도 했고 스스로 그렇게 부르기도 했다. 그때는 공대에 여자 구경하기가 정말 힘들었고 마초스러운 이미지, 혹은 공돌이 이미지가 많았다.
공대생들은 스스로를 단무지로 부르기도 했는데 여기서 단무지는 단결 무적 지성의 줄임말이라나. 잘도 갖다 붙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