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국제공항: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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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부 이타미시에 있는 공항. 정식 이름은 오사카국제공항이지만 보통은 이타미공항(伊丹空港)이라고 부른다. 그래서 IATA 코드명도 이타미를 뜻하는 ITM이다. 게다가 여기는 국제선이 하나도 없는 국내선 전용 공항이다. 원래는 [[오사카]]를 중심으로 한 [[간사이]] 지역의 관문 구실을 하는 공항이었지만 [[간사이국제공항]]이 생기고 국제선이 전부 그쪽으로 넘어가면서 이름만 국제공항인 국내선 전용 공항이 되었다. | [[일본]] 오사카부 이타미시에 있는 공항. 정식 이름은 오사카국제공항이지만 보통은 이타미공항(伊丹空港)이라고 부른다. 그래서 IATA 코드명도 이타미를 뜻하는 ITM이다. 게다가 여기는 국제선이 하나도 없는 국내선 전용 공항이다. 원래는 [[오사카]]를 중심으로 한 [[간사이]] 지역의 관문 구실을 하는 공항이었지만 [[간사이국제공항]]이 생기고 국제선이 전부 그쪽으로 넘어가면서 이름만 국제공항인 국내선 전용 공항이 되었다. | ||
터미널은 남쪽과 북쪽으로 나뉘며, 북쪽은 [[일본항공]]과 그 파트너들이, 남쪽은 [[전일본공수]]와 그 파트너들이 사용한다. | |||
[[오사카시]]와 거리는 [[간사이공항]]보다는 훨씬 가깝다. 하지만 교통 접근성으로는 그다지 좋다고 보기 어려운데, 유일한 철도 노선인 [[오사카모노레일]]이 오사카 철도 교통의 중심역인 [[난바역]], [[오사카역]]([[우메다역]]), [[신오사카역]] 중 어느 한 곳과도 직결되지 않는 게 문제다. 우메다에서라면 [[한큐]] 타카라즈카선을 타고 호타루가이케역(蛍池駅)에서 환승하고, [[교토]]에서라면 [[한큐]] 교토선 미나미이바라키역(南茨木駅)에서 환승하는 게 보통이다. <del>이름은 한큐지만 우메다든 교토든 한큐에는 못 간다..</del> | [[오사카시]]와 거리는 [[간사이공항]]보다는 훨씬 가깝다. 하지만 교통 접근성으로는 그다지 좋다고 보기 어려운데, 유일한 철도 노선인 [[오사카모노레일]]이 오사카 철도 교통의 중심역인 [[난바역]], [[오사카역]]([[우메다역]]), [[신오사카역]] 중 어느 한 곳과도 직결되지 않는 게 문제다. 우메다에서라면 [[한큐]] 타카라즈카선을 타고 호타루가이케역(蛍池駅)에서 환승하고, [[교토]]에서라면 [[한큐]] 교토선 미나미이바라키역(南茨木駅)에서 환승하는 게 보통이다. <del>이름은 한큐지만 우메다든 교토든 한큐에는 못 간다..</del> |
2017년 1월 3일 (화) 18:37 판
大阪国際空港.
일본 오사카부 이타미시에 있는 공항. 정식 이름은 오사카국제공항이지만 보통은 이타미공항(伊丹空港)이라고 부른다. 그래서 IATA 코드명도 이타미를 뜻하는 ITM이다. 게다가 여기는 국제선이 하나도 없는 국내선 전용 공항이다. 원래는 오사카를 중심으로 한 간사이 지역의 관문 구실을 하는 공항이었지만 간사이국제공항이 생기고 국제선이 전부 그쪽으로 넘어가면서 이름만 국제공항인 국내선 전용 공항이 되었다.
터미널은 남쪽과 북쪽으로 나뉘며, 북쪽은 일본항공과 그 파트너들이, 남쪽은 전일본공수와 그 파트너들이 사용한다.
오사카시와 거리는 간사이공항보다는 훨씬 가깝다. 하지만 교통 접근성으로는 그다지 좋다고 보기 어려운데, 유일한 철도 노선인 오사카모노레일이 오사카 철도 교통의 중심역인 난바역, 오사카역(우메다역), 신오사카역 중 어느 한 곳과도 직결되지 않는 게 문제다. 우메다에서라면 한큐 타카라즈카선을 타고 호타루가이케역(蛍池駅)에서 환승하고, 교토에서라면 한큐 교토선 미나미이바라키역(南茨木駅)에서 환승하는 게 보통이다. 이름은 한큐지만 우메다든 교토든 한큐에는 못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