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칫국: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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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 줄 사람은 생각도 안 하는데 김칫국부터 마신다'는 속담이 있다. 떡에 김칫국? 좀 이상한 조합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시루떡]]에 [[동치미]] 국물은 무척 잘 어울린다. 특히 [[무]]를 넣어서 쪄내는 [[무]] [[시루떡]]도 있는데 이건 [[동치미]]랑 먹는 게 기본. 하긴 둘 다 [[무]]가 들어가니.. | '떡 줄 사람은 생각도 안 하는데 김칫국부터 마신다'는 속담이 있다. 떡에 김칫국? 좀 이상한 조합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시루떡]]에 [[동치미]] 국물은 무척 잘 어울린다. 특히 [[무]]를 넣어서 쪄내는 [[무]] [[시루떡]]도 있는데 이건 [[동치미]]랑 먹는 게 기본. 하긴 둘 다 [[무]]가 들어가니.. |
2017년 1월 21일 (토) 00:59 판
김치에서 나오는 국물
김치를 담그고 시간이 지나면 국물이 나온다. 일단 소금에 절인 채소에서 수분이 빠져나오고 젓갈, 밀가루나 쌀풀과 같은 재료도 그 자체가 국물이고 하니... 아예 물김치나 동치미처럼 김칫국 떠먹는 맛으로 먹는 김치도 있다. 김치찌개가 국물 요리 김칫국을 끓일 때에도 맛을 더하기 위해서 넣지만 너무 많이 넣으면 국물이 엄청 짜진다.
'떡 줄 사람은 생각도 안 하는데 김칫국부터 마신다'는 속담이 있다. 떡에 김칫국? 좀 이상한 조합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시루떡에 동치미 국물은 무척 잘 어울린다. 특히 무를 넣어서 쪄내는 무 시루떡도 있는데 이건 동치미랑 먹는 게 기본. 하긴 둘 다 무가 들어가니..
김치를 주 재료 끓이는 국물 요리
주로 들어가는 재료는 멸치국물에 신김치와 콩나물, 두부, 양파, 마늘 정도다. 김치찌개가 돼지고기나 참치캔 같은 것을 넣어서 진하고 기름지게 끓이는 게 보통이라면 김칫국은 기름기 없는 시원한 맛으로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