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스테르담 스키폴공항: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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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M]]과 [[대한항공]]이 [[인천공항|인천]]편을 운항하고 있다. [[KLM]]은 매일, [[대한항공]]은 주 6회인데 둘 다 [[스카이팀]] 항공사다. | [[KLM]]과 [[대한항공]]이 [[인천공항|인천]]편을 운항하고 있다. [[KLM]]은 매일, [[대한항공]]은 주 6회인데 둘 다 [[스카이팀]] 항공사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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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27일 (토) 07:28 기준 최신판
Amsterdam Airport Schiphol.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있는 국제공항으로 네덜란드의 항공 교통의 중심이자 네덜란드의 플래그 캐리어인 KLM의 허브공항. IATA 식별코드는 AMS.
원래 공군기지로 만든 건데 제1차 세계대전 이후로는 민간 공항 기능을 했다. 제2차 세계대전 때는 나치가 공군기지로 쓰다가 종전 후 공항으로 돌아왔다.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항공사인 KLM만큼이나 유서 깊은 역사를 가지고 있다. 네덜란드는 물론이고 서유럽의 주요한 허브 공항 중 하나로, 특히 파리 샤를드골공항과 함께 스카이팀의 유럽 허브 공항으로 입지를 단단히 하고 있다. 런던의 히드로공항, 파리의 샤를드골공항에 이어서 유럽에서는 세 번째로 붐비는 공항이다.
활주로 6개를 거느리고 있어서 유럽에서는 가장 활주로가 많은 공항. 여기보다 더 바쁜 히드로공항이 달랑 두 개로 버티고 있고 샤를드골공항도 네 개이니, 스키폴공항이 훨씬 넉넉한 상태다. 이쯤 되면 터미널 건물을 여러 개로 나눠서 셔틀버스 혹은 전철이나 모노레일로 연결하는 게 보통인데 여기는 크고 아름다운 터미널 하나로 퉁쳐버린다. 이 터미널을 세 개의 구획으로 나눠 놓아 출발홀 1, 2, 3으로 구성해 놓았다. 보통 다른 공항의 터미널에 해당하는 게 스키폴은 홀(hall)이다. 다만 저가항공사용 터미널은 따로 있다.
공항 면세구역 안에 카지노까지 있다. 비행기 기다리면서 잠시 심심풀이로... 하다가 여비 다 날리는 수가 있으니 웬만하면 가까이 하지 말자. 24시간 영업은 아니고 아침 6시 반부터 저녁 7시 45분까지 영업한다. 가지 말라면서 친절하게 영업시간까지 안내하는 건 뭐냐.
KLM과 대한항공이 인천편을 운항하고 있다. KLM은 매일, 대한항공은 주 6회인데 둘 다 스카이팀 항공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