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떡: 두 판 사이의 차이

2017년 12월 8일 (금) 11:31 판

막걸리를 넣어서 발효시켜 만드는 떡의 일종. 빵에 효모를 넣어서 발효시켜 안에 공기구멍을 잔뜩 만들어 식감을 부드럽게 하듯이 술떡은 막걸리 안의 효모를 이용해서 공기 구멍을 먄든다. 따라서 살균하지 않은 막걸리를 써야 제대로 된다. 또한 반죽에 설탕을 넣어야 발효가 잘 된다.

쌀가루를 막걸리와 설탕으로 반죽하고 이를 발효시켜 부풀린 다음 쪄내는 방식으로 만든다. 발효식품이 발달한 한국 식문화지만 빵처럼 발효시켜서 만드는 떡은 참 드문 케이스. 식감은 빵보다는 케이크에 가깝다.자매품으로는 쌀가루 대신 옥수수가루나 밀가루로 만드는 술빵이 있다.

옛날에는 크고 두툼하게 만들었지만 현대에 들어서는 컵케이크처럼 아담하고 예쁘게 만드는 술떡이 많아졌다. 가정에서도 컵케이크 틀을 이용하면 예쁘게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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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를 넣어서 발효시켜 만드는 떡의 일종. 빵에 효모를 넣어서 발효시켜 안에 공기구멍을 잔뜩 만들어 식감을 부드럽게 하듯이 술떡은 막걸리 안의 [[효모]]를 이용해서 공기 구멍을 먄든다. 따라서 살균하지 않은 막걸리를 써야 제대로 된다. 또한 반죽에 설탕을 넣어야 발효가 된다.
+[[막걸리]]를 넣어서 발효시켜 만드는 떡의 일종. 빵에 효모를 넣어서 발효시켜 안에 공기구멍을 잔뜩 만들어 식감을 부드럽게 하듯이 술떡은 막걸리 안의 [[효모]]를 이용해서 공기 구멍을 먄든다. 따라서 살균하지 않은 막걸리를 써야 제대로 된다. 또한 반죽에 [[설탕]]을 넣어야 발효가 잘 된다.
-쌀가루를 [[막걸리]]와 설탕으로 반죽하고 이를 발효시킨 다음 쪄내는 방식으로 만든다. 식감은 [[빵]]보다는 [[케이크]]에 가깝다.
+쌀가루를 [[막걸리]]와 설탕으로 반죽하고 이를 발효시켜 부풀린 다음 쪄내는 방식으로 만든다. 발효식품이 발달한 한국 식문화지만 빵처럼 발효시켜서 만드는 떡은 참 드문 케이스. 식감은 [[빵]]보다는 [[케이크]]에 가깝다.자매품으로는 쌀가루 대신 옥수수가루나 밀가루로 만드는 술빵이 있다.
+옛날에는 크고 두툼하게 만들었지만 현대에 들어서는 컵케이크처럼 아담하고 예쁘게 만드는 술떡이 많아졌다. 가정에서도 컵케이크 틀을 이용하면 예쁘게 만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