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뮬러 1: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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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에서는 팀을 [[컨스트럭터]](Constructor)라고 부른다. 직접 섀시를 설계하고 만들어야 하기 때문. 정확히 말하면 [[컨스트럭터]]가 섀시의 지적 재산권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섀시를 다른 곳에서 사서 쓸 수 있는 [[미국]]의 [[인디카]]와는 결정적으로 이 부분이 다르다. 다른 회사 또는 팀의 섀시를 사서 쓰는 커스토머 카에 관한 떡밥이 계속 돌아왔다. 특히 예산이 적은 팀들은 섀시를 설계, 개발, 제작하는 비용이 워낙에 많이 들다 보니 커스토머 카 좀 허용해 달라고 징징대는 중. 반면 상위 팀들은 콧방귀 분위기다. | F1에서는 팀을 [[컨스트럭터]](Constructor)라고 부른다. 직접 섀시를 설계하고 만들어야 하기 때문. 정확히 말하면 [[컨스트럭터]]가 섀시의 지적 재산권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섀시를 다른 곳에서 사서 쓸 수 있는 [[미국]]의 [[인디카]]와는 결정적으로 이 부분이 다르다. 다른 회사 또는 팀의 섀시를 사서 쓰는 커스토머 카에 관한 떡밥이 계속 돌아왔다. 특히 예산이 적은 팀들은 섀시를 설계, 개발, 제작하는 비용이 워낙에 많이 들다 보니 커스토머 카 좀 허용해 달라고 징징대는 중. 반면 상위 팀들은 콧방귀 분위기다. | ||
=경기의 진행= | |||
한 경기의 공식 일정은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사흘이다. 단 모나코는 목요일부터 시작하고 금요일은 쉰다. 정확히는 차량검사를 하는 목요일(모나코는 물론 수요일)부터가 공식일정이지만 트랙에 F1카가 나타는 건 어쨌거나 그 다음날. | |||
==금요일<ref>모나코는 목요일. 앞으로는 알아서 새겨 들으시라.</ref>== | |||
90분 동안 진행되는 연습주행이 오전과 오후 각 한 차례씩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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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21일 (일) 06:11 판
Formula One (F1).
전 세계 모든 온로드 자동차 경주의 만렙을 찍는 챔피언십. 오프로드 랠리의 만렙으로는 월드 랠리가 있지만 인기 면에서는 F1이 넘사벽으로 월등하다.
여기서 '포뮬러'는 규정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곧 포뮬러 1은 제1급, 최상급의 규정에 따르는 자동차 경주인 셈. 그 아래로 내려가면서 F2, F3, F4도 있거나 있었다. 이것이 어원이 되어 경주 전용으로 만든 1인승 오픈 휠 (휠이 차체 바깥으로 나와 있는 것) 운전실 개방형 차량을 포뮬러 카라고 부른다.
중국어로는 一级方程式赛车라고 쓴다. 풀어보면 1급방정식 경주차라는 뜻인데, 그러니까 '포뮬러'를 '방정식'으로 해석한 것이다.
첫 경기는 1950년 영국 실버스톤서킷에서 열렸다. 그 당시부터 지금까지 포뮬러 1에 계속 참여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잘 알고 있는 페라리 팀.
국제자동차연맹(FIA)에서 직접 주최하는 경기지만 모든 상업 권리는 버니 에클레스톤이 이끄는 FOM(Formula One Management)에 위임되어 있다. 맥스 모슬리와 버니 에클레스톤이 팀을 규합해서 쿠데타를 일으켜서 기존의 FIA 및 FISA 체제를 무너뜨린 다음 맥스 모슬리는 FIA를 먹고 버니 에클레스톤은 F1의 상업권을 먹었다. 이 때 체결된 것이 콩코드 협정. 외부에는 공개되지 않는 그러나 홀라당 유출되어버린 콩코드 협정이 F1을 운영하는 기반이며, 재협정을 거쳐서 지금까지도 유지되고 있다. 다만 F1의 상업적 수익 가운데 버니 에클레스톤이 처묵처묵하는 게 너무 많다는 게 팀들의 불만. 한 때는 몇몇 팀들이 별도 시리즈를 만들어서 나가겠다고 협박한 것도 여러 번이지만 FIA나 FOM이나 콧방귀인 데다가 결정적일 때마다 페라리가 배신을 때려서... 버니가 팀에게 돌아가는 몫을 조금 늘려주긴 했지만 지금까지 별로 변한 건 없다.
F1에서는 팀을 컨스트럭터(Constructor)라고 부른다. 직접 섀시를 설계하고 만들어야 하기 때문. 정확히 말하면 컨스트럭터가 섀시의 지적 재산권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섀시를 다른 곳에서 사서 쓸 수 있는 미국의 인디카와는 결정적으로 이 부분이 다르다. 다른 회사 또는 팀의 섀시를 사서 쓰는 커스토머 카에 관한 떡밥이 계속 돌아왔다. 특히 예산이 적은 팀들은 섀시를 설계, 개발, 제작하는 비용이 워낙에 많이 들다 보니 커스토머 카 좀 허용해 달라고 징징대는 중. 반면 상위 팀들은 콧방귀 분위기다.
경기의 진행
한 경기의 공식 일정은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사흘이다. 단 모나코는 목요일부터 시작하고 금요일은 쉰다. 정확히는 차량검사를 하는 목요일(모나코는 물론 수요일)부터가 공식일정이지만 트랙에 F1카가 나타는 건 어쨌거나 그 다음날.
금요일[1]
90분 동안 진행되는 연습주행이 오전과 오후 각 한 차례씩 있다.
토요일
일요일
각주
- ↑ 모나코는 목요일. 앞으로는 알아서 새겨 들으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