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게티 알리오 에 올리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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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문서: 파스타의 일종으로 알리오는 마늘을, 올리오는 올리브기름을 뜻한다. 이 두 가지가 주 재료이고 소금이 간으로 들어가는 것 말고는 나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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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의 일종으로 알리오는 마늘을, 올리오는 올리브기름을 뜻한다. 이 두 가지가 주 재료이고 | 파스타의 일종으로 알리오는 마늘을, 올리오는 올리브기름을 뜻한다. 이 두 가지가 주 재료이고 [[소금]]이 간으로 들어가는 것 말고는 나머지는 옵션이다. 이탈리아 고추인 [[페페론치노]], [[파슬리]], [[바질]] 같은 것들이 약간 들어갈 수 있지만 어디까지나 옵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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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을 삶는다. | |||
# 마늘5개를 슬라이스하거나 굵게 다진다. | |||
# 은근한 불에 달군 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붓고 열이 오르면 마늘을 넣고 소금을 뿌린다. | |||
# 타이밍을 잘 잡아서 불을 끄고 면을 섞은 다음 접시에 담는다. | |||
참 쉽죠? | |||
그런데 말처럼 쉽지 않다. 먼저 마늘을 익히는 타이밍. 조금만 늦어도 타버리고, 너무 안 익히면 아린 맛이 남는다. 색깔이 변하기 직전에 불을 꺼야 하는데 프라이팬에 남는 열까지 생각해야 한다. |
2015년 8월 5일 (수) 03:39 판
파스타의 일종으로 알리오는 마늘을, 올리오는 올리브기름을 뜻한다. 이 두 가지가 주 재료이고 소금이 간으로 들어가는 것 말고는 나머지는 옵션이다. 이탈리아 고추인 페페론치노, 파슬리, 바질 같은 것들이 약간 들어갈 수 있지만 어디까지나 옵션.
가장 간단한 파스타라 할 수 있다. 만드는 방법은,
- 면을 삶는다.
- 마늘5개를 슬라이스하거나 굵게 다진다.
- 은근한 불에 달군 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붓고 열이 오르면 마늘을 넣고 소금을 뿌린다.
- 타이밍을 잘 잡아서 불을 끄고 면을 섞은 다음 접시에 담는다.
참 쉽죠?
그런데 말처럼 쉽지 않다. 먼저 마늘을 익히는 타이밍. 조금만 늦어도 타버리고, 너무 안 익히면 아린 맛이 남는다. 색깔이 변하기 직전에 불을 꺼야 하는데 프라이팬에 남는 열까지 생각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