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은 버킹검: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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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 | 에스에스패션([[제일모직]] 패션사업부가 되었다가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분쟁|어른의 사정]]으로 지금의 [[삼성물산]])의 신사복 브랜드인 버킹검의 1980년 TV 광고에서 나온 표현. 이 표현의 원조격인 버킹검 광고를 보고 싶다면 [http://www.koreacf.or.kr/ad/tv/show.cjsp?ukey=1338686 여기]로. 흑백 영상이다. 한진희의 [[리즈 시절]] 모습이 나온다. '의생활을 검소하게' 구호가 눈에 뜨이는 광고. 신사복 가격이 49,500~70,000이라니 이 정도면 가히 [[잭필드]]급... 이지만 그때 돈의 가치와 지금의 가치는 달라도 한참 다르다. | ||
이 말이 워낙에 히트를 쳐서 오랫동안 광고에서 계속 써먹었다. 13년 후인 1993년의 광고에도 메인 카피로 '결론은 버킹검'을 써먹었다. | |||
<YouTube>eymFNYfjYp8</YouTube> | |||
여기서는 메인 모델이 송영창. | |||
이 광고의 시작 부분에 나오는 '결론은 버킹~검!'은 쉽게 말해서 신사복이 필요하면 이것 저것 고민하지 말고 버킹검을 입으라는 뜻의 카피였는데, 꽤나 임팩트가 있어서 유행을 탔다. 이후는 8, 90년대에는 결론을 못 내고 의견이 분분할 때, 결론을 빨리 내자고 재촉하기 위해서 자주 쓰였다. 이를테면 "결론은 버킹검이라고, 그만 고민하고 빨리 결론 냅시다." 또는 결론을 못 내고 질질 끄는 상황, 또는 허접한 결론을 냈을 때 이를 비웃는 표현으로도 쓰였다. "그래서 결론이 뭔데? 결론은 버킹검이냐?" | 이 광고의 시작 부분에 나오는 '결론은 버킹~검!'은 쉽게 말해서 신사복이 필요하면 이것 저것 고민하지 말고 버킹검을 입으라는 뜻의 카피였는데, 꽤나 임팩트가 있어서 유행을 탔다. 이후는 8, 90년대에는 결론을 못 내고 의견이 분분할 때, 결론을 빨리 내자고 재촉하기 위해서 자주 쓰였다. 이를테면 "결론은 버킹검이라고, 그만 고민하고 빨리 결론 냅시다." 또는 결론을 못 내고 질질 끄는 상황, 또는 허접한 결론을 냈을 때 이를 비웃는 표현으로도 쓰였다. "그래서 결론이 뭔데? 결론은 버킹검이냐?" | ||
지금의 젊은 세대는 버킹검 브랜드도 거의 모르고 이 광고는 더더욱 알 리가 없으므로 거의 통하지 않는, 한마디로 아재 표현. | 지금의 젊은 세대는 버킹검 브랜드도 거의 모르고 이 광고는 더더욱 알 리가 없으므로 거의 통하지 않는, 한마디로 아재 표현. |
2016년 10월 26일 (수) 01:37 판
에스에스패션(제일모직 패션사업부가 되었다가 어른의 사정으로 지금의 삼성물산)의 신사복 브랜드인 버킹검의 1980년 TV 광고에서 나온 표현. 이 표현의 원조격인 버킹검 광고를 보고 싶다면 여기로. 흑백 영상이다. 한진희의 리즈 시절 모습이 나온다. '의생활을 검소하게' 구호가 눈에 뜨이는 광고. 신사복 가격이 49,500~70,000이라니 이 정도면 가히 잭필드급... 이지만 그때 돈의 가치와 지금의 가치는 달라도 한참 다르다.
이 말이 워낙에 히트를 쳐서 오랫동안 광고에서 계속 써먹었다. 13년 후인 1993년의 광고에도 메인 카피로 '결론은 버킹검'을 써먹었다.
여기서는 메인 모델이 송영창.
이 광고의 시작 부분에 나오는 '결론은 버킹~검!'은 쉽게 말해서 신사복이 필요하면 이것 저것 고민하지 말고 버킹검을 입으라는 뜻의 카피였는데, 꽤나 임팩트가 있어서 유행을 탔다. 이후는 8, 90년대에는 결론을 못 내고 의견이 분분할 때, 결론을 빨리 내자고 재촉하기 위해서 자주 쓰였다. 이를테면 "결론은 버킹검이라고, 그만 고민하고 빨리 결론 냅시다." 또는 결론을 못 내고 질질 끄는 상황, 또는 허접한 결론을 냈을 때 이를 비웃는 표현으로도 쓰였다. "그래서 결론이 뭔데? 결론은 버킹검이냐?"
지금의 젊은 세대는 버킹검 브랜드도 거의 모르고 이 광고는 더더욱 알 리가 없으므로 거의 통하지 않는, 한마디로 아재 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