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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초(酢)+내장(もつ)이라는 뜻이다. 즉 초절임 내장. [[돼지]] 내장을 사용하는 게 보통이며 [[닭껍질]]도 많이 쓰인다. [[일본]] 중에서도 [[후쿠오카]]의 음식이며, [[모츠나베]] 가게라면 반드시라고 할 정도로 스모츠가 있다. 일단 재료가 같으니까... | [[식초]](酢)+내장(もつ)이라는 뜻이다. 즉 초절임 내장. [[돼지]] 내장을 사용하는 게 보통이며 [[닭껍질]]도 많이 쓰인다. [[일본]] 중에서도 [[후쿠오카]]의 음식이며, [[모츠나베]] 가게라면 반드시라고 할 정도로 스모츠가 있다. 일단 재료가 같으니까... [[내장]]이나 닭껍질을 슬라이스해서 삶은 다음 [[폰즈]]에 재워서 맛을 들인 다음 낸다. 차갑게 식혀서 내는 요리이며 보통은 미리 만들어 놓았다가 주문이 들어오면 바로바로 낼 수 있는 음식. [[모츠나베]]를 기다리는 동안 먼저 먹을 수 있는 술안주로 절찬리에 주문된다. | ||
[[ | 맛은 내장이나 껍질이니까 식감은 쫄깃쫄깃 고소하고 [[식초]] 때문에 산뜻하다. 삶아서 익히는 것이라 맛이 진하지는 않은데, 그래서 처음에 가벼운 안주로 아주 좋다. | ||
[[Category:일본음식]] |
2018년 1월 1일 (월) 01:14 판
酢もつ。
식초(酢)+내장(もつ)이라는 뜻이다. 즉 초절임 내장. 돼지 내장을 사용하는 게 보통이며 닭껍질도 많이 쓰인다. 일본 중에서도 후쿠오카의 음식이며, 모츠나베 가게라면 반드시라고 할 정도로 스모츠가 있다. 일단 재료가 같으니까... 내장이나 닭껍질을 슬라이스해서 삶은 다음 폰즈에 재워서 맛을 들인 다음 낸다. 차갑게 식혀서 내는 요리이며 보통은 미리 만들어 놓았다가 주문이 들어오면 바로바로 낼 수 있는 음식. 모츠나베를 기다리는 동안 먼저 먹을 수 있는 술안주로 절찬리에 주문된다.
맛은 내장이나 껍질이니까 식감은 쫄깃쫄깃 고소하고 식초 때문에 산뜻하다. 삶아서 익히는 것이라 맛이 진하지는 않은데, 그래서 처음에 가벼운 안주로 아주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