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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용산구에 있는 동의 이름.
서울시 용산구에 있는 동의 이름.


[[용산미군기지]]의 [[주한미군]]을 상대로 하는 가게들로 시작해서 외국인들을 상대하는 매장, 음식점, 술집들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났다. 지금도 많은 외국인들이 찾는 곳으로 다른 지역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가게들이 많다. 서양권만이 아니라 [[인도]], [[필리핀]]을 비롯한 동남아시아권 외국인을 상대로 하는 가게도 많다. 게다가 근처에 이슬람 사원도 있어서 이슬람권 외국인들을 위한 식료품점, 정육점, 음식점도 여기 저기 생겼다. 이슬람 신자들은 먹고 마시는 것에 대해서 [[할랄]] 규정을 엄격하가 지켜야 하기 때문에 이들을 위한 가게들이 생기는 것은 당연한 얘기.
[[용산미군기지]]의 [[주한미군]]을 상대로 하는 가게들이 형성되었다. 심지어 [[성매매]]업소까지 있었다. 그러다가 이태원 및 한낭동 일대에 외국 공관이 들어서고 주한 외국인들이 자연스럽게 모이면서 이들을 상대로 하는 매장, 음식점, 술집들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났다. 지금도 많은 외국인들이 찾는 곳으로 다른 지역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가게들이 많다. 서양권만이 아니라 [[인도]], [[필리핀]]을 비롯한 동남아시아권 외국인을 상대로 하는 가게도 많다. 게다가 근처에 [[이슬람]] 사원도 있어서 이슬람권 외국인들을 위한 식료품점, 정육점, 음식점도 여기 저기 생겼다. 이슬람 신자들은 먹고 마시는 것에 대해서 [[할랄]] 규정을 엄격하가 지켜야 하기 때문에 이들을 위한 가게들이 생기는 것은 당연한 얘기.


이쪽 동네의 [[펍]] 가운데는 술이나 음식을 주문할 때마다 선불로 돈을 내거나. 카드를 맡겨야 하는 곳이 많다. 원래 서양의 [[펍]]은 선불이 기본이다. 한국식으로 후불로도 받고 선불로도 받거나, 아예 선불만 되는 곳도 있으니 처음 가는 [[펍]]이라면 꼭 확인하자. 영어로만 주문을 받는 곳도 있다.
이쪽 동네의 [[펍]] 가운데는 [[술]]이나 음식을 주문할 때마다 선불로 돈을 내거나. 카드를 맡겨야 하는 곳이 많다. 원래 서양의 [[펍]]은 선불이 기본이다. 한국식으로 후불로도 받고 선불로도 받거나, 아예 선불만 되는 곳도 있으니 처음 가는 [[펍]]이라면 꼭 확인하자. 대부분 업소가 영어가 통하는 것은 물론이고 한국인데도 [[한국어]]가 안 통하고 [[영어]]로만 주문을 받는 곳도 있다. <s>분명히 한국어 못 알아듣는 척하는 거다.</s>


크게 두 권역으로 나뉜다. 해밀턴호텔을 중심으로 한 대로변인 이태원로와 이면도로 일대, 그와는 좀 떨어져 있는 골목길급의 경리단길인데, 스타일이 좀 다르다. 먼저 발전된 이태원로 쪽은 매장과 [[펍]], [[클럽]] 위주이며 규모가 큰 업소가 많은 반면 요즘 엄청 버프를 받고 있는 경리단길은  음식점과 [[마이크로브루어리]], [[펍]] 위주로 발전하고 있다. 아기자기한 업소가 많은 .
크게 두 권역으로 나뉜다. 해밀턴호텔을 중심으로 한 대로변인 이태원로와 이면도로 일대, 그와는 좀 떨어져 있는 골목길급의 경리단길인데, 스타일이 좀 다르다. 먼저 발전된 이태원로 쪽은 매장과 [[펍]], [[클럽]] 위주이며 규모가 큰 업소가 많은 반면 요즘 엄청 버프를 받고 있는 경리단길은  음식점과 [[마이크로브루어리]], [[펍]] 위주로 발전하고 있다. 이쪽은 아기자기한 업소가 많은 편이다. 이태원로 쪽으로 가려면 지하철 6호선 녹사평역에서 내려야 하고 경리단길 쪽으로 가려면 그 이웃 역인 녹사평역에서 내리는 게 낫다.

2015년 6월 28일 (일) 05:08 판

서울시 용산구에 있는 동의 이름.

용산미군기지주한미군을 상대로 하는 가게들이 형성되었다. 심지어 성매매업소까지 있었다. 그러다가 이태원 및 한낭동 일대에 외국 공관이 들어서고 주한 외국인들이 자연스럽게 모이면서 이들을 상대로 하는 매장, 음식점, 술집들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났다. 지금도 많은 외국인들이 찾는 곳으로 다른 지역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가게들이 많다. 서양권만이 아니라 인도, 필리핀을 비롯한 동남아시아권 외국인을 상대로 하는 가게도 많다. 게다가 근처에 이슬람 사원도 있어서 이슬람권 외국인들을 위한 식료품점, 정육점, 음식점도 여기 저기 생겼다. 이슬람 신자들은 먹고 마시는 것에 대해서 할랄 규정을 엄격하가 지켜야 하기 때문에 이들을 위한 가게들이 생기는 것은 당연한 얘기.

이쪽 동네의 가운데는 이나 음식을 주문할 때마다 선불로 돈을 내거나. 카드를 맡겨야 하는 곳이 많다. 원래 서양의 은 선불이 기본이다. 한국식으로 후불로도 받고 선불로도 받거나, 아예 선불만 되는 곳도 있으니 처음 가는 이라면 꼭 확인하자. 대부분 업소가 영어가 통하는 것은 물론이고 한국인데도 한국어가 안 통하고 영어로만 주문을 받는 곳도 있다. 분명히 한국어 못 알아듣는 척하는 거다.

크게 두 권역으로 나뉜다. 해밀턴호텔을 중심으로 한 대로변인 이태원로와 이면도로 일대, 그와는 좀 떨어져 있는 골목길급의 경리단길인데, 스타일이 좀 다르다. 먼저 발전된 이태원로 쪽은 매장과 , 클럽 위주이며 규모가 큰 업소가 많은 반면 요즘 엄청 버프를 받고 있는 경리단길은 음식점과 마이크로브루어리, 위주로 발전하고 있다. 이쪽은 아기자기한 업소가 많은 편이다. 이태원로 쪽으로 가려면 지하철 6호선 녹사평역에서 내려야 하고 경리단길 쪽으로 가려면 그 이웃 역인 녹사평역에서 내리는 게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