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미첼리: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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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의 [[쌀국수]]를 흔히 이르는 말로도 쓰인다. | [[파스타]] [[국수]]의 일종. 길이가 긴 [[롱 파스타]]에 속하며 [[스파게티]]보다 한 단계 얇다. [[스파게티]]가 [[중면]]이라면 [[베르미첼리]]는 [[소면]] 쯤이 된다. | ||
[[동남아시아]]의 [[쌀국수]]를 흔히 이르는 말로도 쓰인다. [[영어]]로는 버미첼리(잘못 쓴 곳은 버미셀리)인데, [[쌀국수]]는 대체로 이 정도로 얇은지라 특히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많이 들을 수 있는 이름이다. [[베트남]]식 쌀국수인 [[포]]는 물론이고 한국의 [[베트남음식]] 전문점에는 빠질 수 없는 메뉴가 [[월남쌈]]인데, 여기에 삶은 베르미첼리는 단골 중에 단골. <s>일단 고기나 채소보다는 싸잖아.</s> [[한국]]이나 [[일본]]에서 즐겨 먹는 [[밀가루]] [[소면]]도 베르미첼리 쯤이 된다. |
2015년 8월 6일 (목) 00:50 판
Vermicelli.
파스타 국수의 일종. 길이가 긴 롱 파스타에 속하며 스파게티보다 한 단계 얇다. 스파게티가 중면이라면 베르미첼리는 소면 쯤이 된다.
동남아시아의 쌀국수를 흔히 이르는 말로도 쓰인다. 영어로는 버미첼리(잘못 쓴 곳은 버미셀리)인데, 쌀국수는 대체로 이 정도로 얇은지라 특히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많이 들을 수 있는 이름이다. 베트남식 쌀국수인 포는 물론이고 한국의 베트남음식 전문점에는 빠질 수 없는 메뉴가 월남쌈인데, 여기에 삶은 베르미첼리는 단골 중에 단골. 일단 고기나 채소보다는 싸잖아. 한국이나 일본에서 즐겨 먹는 밀가루 소면도 베르미첼리 쯤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