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아, 곧 엿기름을 당화효소로 사용해서 곡물을 발효시킨 술. 흔히 보리로 담은 술이라고 생각하지만 밀, 쌀, 옥수수와 같은 별의 별 곡물은 물론 전분이 들어기기도 하며, 심지어 일본의 제3맥주에는 콩단백과 같은 산업폐기물재료도 들어간다.
영어로는 비어(beer). 그러나 비어는 넓게 보면 곡물로 담은 술을 모두 아우르는 개념이기도 하다. 여기서는 비어를 넓은 개념으로 보아 비어와 맥주를 구분한다. 그런데 다른 항목을 쓰다 보면 [[[비어]]와 맥주의 개념이 마구 뒤섞일지도 모르니까 알아서 구분하실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