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조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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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ese analogue.
Cheese alternative, 혹은 immitation cheese라고도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가장 마지막에 있는 '이미테이션 치즈'라는 말이 많이 쓰이지만 영어권에서는 앞의 두 표현을 더 많이 쓴다.
자연치즈를 사용하지 않고 식용유와 첨가제, 유화제를 사용해서 치즈와 비슷한 향미를 내도록 만든 물건이다. 마가린의 치즈 버전이라고 할 수 있다. 가공치즈는 그 이름이 주는 이미지와는 달리 일정 함량 이상의 자연치즈가 들어가야 하지만 모조치즈는 그러한 제한이 없다. 따라서 우리나라의 식품공전에서도 유가공품으로 분류되지 않고 식용유지류로 분류된다.
한국의 식품공전에서 정의하고 있는 모조치즈는 다음과 같다.[1]
(6) 모조치즈
식용유지와 단백질 원료를 주원료로 하여 이에 식품 또는 식품첨가물을 가하여 유화시켜 제조한 것을 말한다.
각주
- ↑ "제5. 7-3, 4)", 식품 및 식품첨가물공전, 식품의약품안전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