にしきいちば[1](錦市場)。
오사카의 부엌이 쿠로몬시장이라면 교토의 부엌은 니시키시장이라도 봐도 좋을 정도로, 큰 규모와 수많은 가게들이 갖가지 식재료를 팔고 있다. 쿠로몬시장과는 분위기는 무척 다른데, 쿠로몬시장은 바닷가에 붙어 있는 오사카의 시장답게 신선한 해산물이 넘쳐나는 반면 교토는 내륙에 있어서인지 채소, 콩, 건어물이 위주이고 생물 해산물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또한 교토답게 차를 파는 가게도 수두룩하다.
한큐전철을 타고 카라스마역이나 종착역인 카와라마치역에 내리면 쉽게 갈 수 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