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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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nis (토론 | 기여)님의 2018년 8월 1일 (수) 03:34 판 (새 문서: 두부의 일종으로, 두부를 만드는 과정에서 콩물에서 어느 정도 수분을 짜면 덩어리가 지는데, 이것을 압착해서 완전히 굳히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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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의 일종으로, 두부를 만드는 과정에서 콩물에서 어느 정도 수분을 짜면 덩어리가 지는데, 이것을 압착해서 완전히 굳히지 않고 몽글몽글한 덩어리들이 져 있는 상태로 먹는 두부를 뜻한다. 이런 순두부는 어느 정도 입자감이 있다. 강원도 쪽에서 직접 두부를 만드는 곳들을 가보면 이렇게 몽글몽글한 순두부를 팔거나, 물에 끓여서 양념장만 풀어 먹기도 하는데, 일반 시중에서 살 수 있는 순두부는 이렇지 않고 그냥 연두부보다 더욱 물컹한 상태이고 별 입자감이 없다.

연두부처럼 그냥 양념장을 얹어서 먹기도 하지만 가장 많이 쓰이는 곳은 역시 순두부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