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후인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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ゆふいんおんせん(由布院温泉)。
일본 큐슈의 오이타현 유후시에 있는 온천. 해발 1,583 미터인 산 유후다케(由布岳)아래의 작은 마을이지만 온천으로 유명하며 많은 관광객들을 모으고 있다. 여기 오면 왠지 일본인보다 한국인이 더 많은 것 같은 것은 기분 탓. 온천의 용출량이나 온도로는 벳푸가 앞서지만 후쿠오카에서 열차로 2시간~2시간 30분 정도로 갈 수 있는 거리에 아담하고 아기자기한 상점가들, 아담한 호수인 킨린코(金鱗湖)를 비롯한 고즈넉한 분위기까지 고즈넉은 개뿔 관광객으로 미어터진다 어우러져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다. 규모가 작기 때문에 두세 시간 정도면 충분히 둘러볼 수 있고[1] 온천도 여러 곳 있기 때문에 큐슈 제1, 2위 대도시인 후쿠오카나 키타큐슈에서 당일치기로 오는 사람들도 꽤 있다.
각주
- ↑ 유후인역에서 킨린코로 가는 길이 주 관광 경로이고 여기만 보면 유후인은 다 봤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