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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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nis (토론 | 기여)님의 2015년 6월 15일 (월) 06:48 판

킹스포드-스미스공항(Kingsford-smith Airport)이라고도 한다. IATA 식별 기호는 SYD.

시드니 항공교통의 중심이자 호주 항공교통의 중심인 곳.

땅덩어리가 작아서 인천국제공항에 국제선이 거의 집중되어 있다시피 한 한국과는 달리, 인구가 반밖에 안 되지만 땅당어리가 10배 이상 큰 호주멜버른, 브리스번, 퍼스에 어느 정도 국제선 항공편이 분산되어 있다. 그래도 시드니공항에 가장 많은 국제선 운항편이 있는 것만은 사실.

접근성

시드니 시내에서 그리 멀지 않으므로 접근성은 좋은 편이다.

도시철도로 가려면 에어포트링크(AirportLink)로 가면 된다. 따로 존재하는 공항철도선이 아니라, 그냥 공항을 경유하는 노선이다. 문제는 공항에서 내리고 탈 때만 짧은 구간도 더럽게 비싸다. 심지어 국내선과 국제선을 오가는 딱 한 정거장 구간도 6 달러를 받아처먹는다.

콴타스 항공편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좀 사정이 나은데, 국내선과 국제선 터미널 사이에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콴타스#환승 항목 참조.

우리나라에서 호주로 항공편이 매일 들어가는 곳은 시드니밖에 없다.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이 하루 1편씩 운항하는데, 아시아나항공은 비수기에는 주 5편 정도로 조절한다. 둘 다 시간대가 비슷해서 이른 아침에 시드니공항에 도착해서 아침에 출발한다. 대한항공이 조금 빨리 도착하고 출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