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전항공
내위키
深圳航空.
영어로는 Shenzhen Airlines로 표기한다. 웹사이트는 이쪽으로.
이름처럼 선전 바오안국제공항을 본진으로 하는 항공사다. 항공기 수가 2016년 11월 기준으로 167대이므로 상당한 규모를 가지고 있지만 500대가 넘어가는 중국남방항공이나 중국동방항공에 비하면 크게 못 미치는 데다가 아직까지는 전부 협동체 항공기 뿐이다. 2016년 하반기에 가서야 처음으로 광동체 A330을 여섯 대 주문했다.
최대 주주는 중국국제항공으로, 그래서 같은 스타얼라이언스 소속이고 마일리지도 피닉스마일을 공유한다. 자회사로는 허난항공과 쿤밍항공이 있다.
한국에는 선전-인천 노선을 매일 2회씩 운항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과 코드쉐어를 하고 있으므로 선전에 가기는 대한항공보다는 조금 선택의 폭이 있다.[1]
기내 서비스는 좋은 편으로, 중국 항공사는 불친절하다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다면 뜻밖일 정도.[2] 문제는 2016년 11월 기준으로 인천 노선에 한국인 승무원이 없고, 안내방송도 미리 녹음된 게 아니면 영어와 중국어로만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