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포리역: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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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도]] 아라카와구에 있는 철도역. [[JR동일본]], [[케이세이]], 그리고 도쿄도 교통국의 철도역이 자리 잡고 있다.
[[일본]] [[도쿄도]] 아라카와구에 있는 철도역. [[JR동일본]], [[케이세이]], 그리고 도쿄도 교통국의 철도역이 자리 잡고 있다.


우리에게는 그다지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역이지만 일본 여행을 가게 되면 이용할 기회가 많다. [[나리타공항]]에서 [[도쿄]]로 들어올 때 케이세이의 특급열차인 [[스카이라이너]]를 이용하면 대부분은 닛포리역에서 JR [[야마노테선]]으로 환승하기 때문. 여행객들이라면 십중팔구는 도쿄의 중심지역을 헤집고 다니는 [[야마노테선]] 인근에 숙소를 잡게 마련이고, [[스카이라이너]]에서 [[야마노테선]]으로 환승할수 있는 역은 닛포리역 말고도 [[우에노역]]도 있지만 여기는 환승이 아주 좋지 않기 때문에<ref>[[케이세이]] 닛포리역에서 내리면 긴 지하도를 걸어 바깥으로 나온 다음, 교차로를 대각선으로 건너서 JR [[우에노역]]으로 가야 한다.</ref> 우에노가 목적지가 아니라면 거리도 가깝고 환승통로도 잘 마련되어 있는 닛포리역에서 환승하는 게 정답으로 굳어져 있다.<ref>아예 [[스카이라이너]]가 아니라 [[JR동일본]]의 [[나리타 익스프레스]]를 이용하면 [[신주쿠]]나 [[이케부쿠로]] 같은 곳은 환승 없이 갈 수도 있다. 소요 시간은 더 오래 걸리지만 무거운 짐을 끌고 낑낑대면서 환승하는 스트레스보다는 나을 수도 있다. 운임도 정가는 [[스카이라이너]]가 저렴하지만 외국인 왕복 요금은 오히려 [[나리타 익스프레스]]가 더 싸다. 자세한 내용은 [[나리타 익스프레스]] 항목 참조.</ref>
우리에게는 그다지 잘 알려져 있고 주변에 딱히 관광명소가 있는 것도 아니지만 [[도쿄]]로 여행을 가게 되면 이용할 기회가 많다. [[나리타공항]]에서 [[도쿄]]로 들어올 때 케이세이의 특급열차인 [[스카이라이너]]를 이용하면 대부분은 닛포리역에서 JR [[야마노테선]]으로 환승하기 때문. 여행객들이라면 십중팔구는 도쿄의 중심지역을 헤집고 다니는 [[야마노테선]] 인근에 숙소를 잡게 마련이고, [[스카이라이너]]에서 [[야마노테선]]으로 환승할수 있는 역은 닛포리역 말고도 [[우에노역]]도 있지만 여기는 환승이 아주 좋지 않기 때문에<ref>[[케이세이]] 닛포리역에서 내리면 긴 지하도를 걸어 바깥으로 나온 다음, 교차로를 대각선으로 건너서 JR [[우에노역]]으로 가야 한다.</ref> 우에노가 목적지가 아니라면 거리도 가깝고 환승통로도 잘 마련되어 있는 닛포리역에서 환승하는 게 정답으로 굳어져 있다.<ref>아예 [[스카이라이너]]가 아니라 [[JR동일본]]의 [[나리타 익스프레스]]를 이용하면 [[신주쿠]]나 [[이케부쿠로]] 같은 곳은 환승 없이 갈 수도 있다. 소요 시간은 더 오래 걸리지만 무거운 짐을 끌고 낑낑대면서 환승하는 스트레스보다는 나을 수도 있다. 운임도 정가는 [[스카이라이너]]가 저렴하지만 외국인 왕복 요금은 오히려 [[나리타 익스프레스]]가 더 싸다. 자세한 내용은 [[나리타 익스프레스]] 항목 참조.</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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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역으로만 이용하다 보니, 여행객들은 역만 알고 있지 주위에 뭐가 있는지는 모른다. 일단 역 바깥으로 나갈 일도 없으니...
관광객들은 환승역으로만 이용하다 보니, 이런 역이 있다는 것만 알고 있지 주위에 뭐가 있는지는 모르는 여행객들이 태반이. 일단 역 바깥으로 나갈 일도 없으니...


도쿄도 교통국의 신교통(경전철)역도 있지만 여행객들이 이쪽으로 환승할 일은 거의 없다.
도쿄도 교통국의 신교통(경전철)역도 있지만 여행객들이 이쪽으로 환승할 일은 거의 없다.

2023년 5월 28일 (일) 11:29 판

日暮里駅(にっぽりえき)。

일본 도쿄도 아라카와구에 있는 철도역. JR동일본, 케이세이, 그리고 도쿄도 교통국의 철도역이 자리 잡고 있다.

우리에게는 그다지 잘 알려져 있고 주변에 딱히 관광명소가 있는 것도 아니지만 도쿄로 여행을 가게 되면 이용할 기회가 많다. 나리타공항에서 도쿄로 들어올 때 케이세이의 특급열차인 스카이라이너를 이용하면 대부분은 닛포리역에서 JR 야마노테선으로 환승하기 때문. 여행객들이라면 십중팔구는 도쿄의 중심지역을 헤집고 다니는 야마노테선 인근에 숙소를 잡게 마련이고, 스카이라이너에서 야마노테선으로 환승할수 있는 역은 닛포리역 말고도 우에노역도 있지만 여기는 환승이 아주 좋지 않기 때문에[1] 우에노가 목적지가 아니라면 거리도 가깝고 환승통로도 잘 마련되어 있는 닛포리역에서 환승하는 게 정답으로 굳어져 있다.[2]

케이세이는 '닛뽀리'로 표기한다.

관광객들은 환승역으로만 이용하다 보니, 이런 역이 있다는 것만 알고 있지 주위에 뭐가 있는지는 모르는 여행객들이 태반이. 일단 역 바깥으로 나갈 일도 없으니...

도쿄도 교통국의 신교통(경전철)역도 있지만 여행객들이 이쪽으로 환승할 일은 거의 없다.

각주

  1. 케이세이 닛포리역에서 내리면 긴 지하도를 걸어 바깥으로 나온 다음, 교차로를 대각선으로 건너서 JR 우에노역으로 가야 한다.
  2. 아예 스카이라이너가 아니라 JR동일본나리타 익스프레스를 이용하면 신주쿠이케부쿠로 같은 곳은 환승 없이 갈 수도 있다. 소요 시간은 더 오래 걸리지만 무거운 짐을 끌고 낑낑대면서 환승하는 스트레스보다는 나을 수도 있다. 운임도 정가는 스카이라이너가 저렴하지만 외국인 왕복 요금은 오히려 나리타 익스프레스가 더 싸다. 자세한 내용은 나리타 익스프레스 항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