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시안 마카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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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으므로 가기는 편하다. 마카오 페리 터미널, 타이파 페리 터미널, 그리고 같은 라스베이거스샌즈주식회사 소속인 샌즈호텔을 잇는데 셔틀버스 타는 곳을 가 보면 거의 중형 버스 터미널을 방불케 할 정도다. |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으므로 가기는 편하다. 마카오 페리 터미널, 타이파 페리 터미널, 그리고 같은 라스베이거스샌즈주식회사 소속인 샌즈호텔을 잇는데 셔틀버스 타는 곳을 가 보면 거의 중형 버스 터미널을 방불케 할 정도다. |
2016년 12월 4일 (일) 06:49 판
Venetian Macau.
마카오에서는 그냥 베네시안이라고만 하면 그만인데, 라스베이거스에도 베네시안이 있기 때문에 구별해서 베네티안 마카오라고 쓴다. 사실 라스베이거의 대형 카지노 자본 상당수가 마카오에도 똑같은 이름의 카지노 호텔을 가지고 있다. 이름은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따온 것.
꼭 카지노를 하지 않더라도 관광 삼아 가는 사람들도 많다. 카지노는 물론이고 면세점을 포함한 쇼핑센터와 음식점이 워낙에 크고 아름답기 때문이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이곳의 명물은 2층 쇼핑센터인 그랜드 캐널 숍(Grand Canal Shoppes) 가운데를 가로지르는 수로로 다니는 곤돌라. 괜히 여기가 이름이 베네치아에서 따온 베네시안이 아니다. 곤돌라 노를 젓는 사공인 곤돌리에리도 베네치아의 사공들과 똑같은 옷을 입고 있고, 심지어 기타를 치면서 노래까지 부른다. 라스베이거스의 베네시안에도 마찬가지로 그랜드 캐널 숍이 있는데, 마카오에도 같은 컨셉으로 만든 것.
바로 옆에는 같은 그룹 소속인 샌즈코타이가 있으며 둘 사이를 잇는 다리가 있어서 바로 건너갈 수도 있다.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으므로 가기는 편하다. 마카오 페리 터미널, 타이파 페리 터미널, 그리고 같은 라스베이거스샌즈주식회사 소속인 샌즈호텔을 잇는데 셔틀버스 타는 곳을 가 보면 거의 중형 버스 터미널을 방불케 할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