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항공: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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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트랙스]]의 서비스 평가에서 단골로 1위를 하는 5성급 항공사인 만큼. 서비스는 최상급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다만 은근히 요청한 걸 잘 까먹는다. 다시 요청하면 미안하다면서 금방 갖다 준다. | [[스카이트랙스]]의 서비스 평가에서 단골로 1위를 하는 5성급 항공사인 만큼. 서비스는 최상급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다만 은근히 요청한 걸 잘 까먹는다. 다시 요청하면 미안하다면서 금방 갖다 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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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의 항공사 답게 [[싱가포르 슬링]] [[칵테일]]을 제공한다. 간단하게 미리 혼합된 [[칵테일]] 믹스에 [[파인애플]] [[쥬스]]를 섞어서 [[플라스틱]] [[컵]]에 담아 준다. ([[이코노미 클래스]] 기준) [[한국]]의 거지같은 [[칵테일 바]]에서 마시는 것보다 낫다. 주문해서 마셔 보자. | [[싱가포르]]의 항공사 답게 [[싱가포르 슬링]] [[칵테일]]을 제공한다. 간단하게 미리 혼합된 [[칵테일]] 믹스에 [[파인애플]] [[쥬스]]를 섞어서 [[플라스틱]] [[컵]]에 담아 준다. ([[이코노미 클래스]] 기준) [[한국]]의 거지같은 [[칵테일 바]]에서 마시는 것보다 낫다. 주문해서 마셔 보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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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항공으로 [[싱가포르]] 환승편을 이용할 때에는 [[싱가포르공항]]에서 20 [[싱가포르 달러|SGD]] 바우처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종종 있다. 터미널 별로 전용 데스크가 있으니 미리 위치 파악해서 꼭 받아 가자. 단, 왕복편을 묶어서 한 번 뿐이다. 갈 때 받아가고 나서 올 때 또 받으려고 징징대지 말자. <s>영어 못 하면 더더욱.</s> | 싱가포르항공으로 [[싱가포르]] 환승편을 이용할 때에는 [[싱가포르공항]]에서 20 [[싱가포르 달러|SGD]] 바우처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종종 있다. 터미널 별로 전용 데스크가 있으니 미리 위치 파악해서 꼭 받아 가자. 단, 왕복편을 묶어서 한 번 뿐이다. 갈 때 받아가고 나서 올 때 또 받으려고 징징대지 말자. <s>영어 못 하면 더더욱.</s> | ||
환승 시간이 다섯 시간이 넘어가면 [[싱가포르]] 무료 관광을 할 수 있다. 오오~! 공항 데스크에서 신청하면 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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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 24일 (일) 16:10 판
A380의 런칭 커스토머(첫 발주 항공사)이며, 737이나 A320과 같은 협동체 여객기가 한 대도 없다. 그도 그럴 것이, 협동체 여객기는 전부 단거리 위주의 자회사인 실크에어가 맡고 있으니까. 후진 건 동생한테 떠넘기는 치사한 형아.
인천과 샌프란시스코 사이 직항을 운항한다. 정확히 말하면 싱가포르에서 출발해서 인천 경유 샌프란시스코로 간다. 보통 우리나라 항공사보다 항공권 값이 싸니 갈 일 있는 사람들은 알아보자. 인천에서 미국 직항을 운항하는 또 다른 아시아권 항공사는 타이항공으로 방콕-인천-로스엔젤레스 구간을 운항한다.
마일리지
아시아권 항공사 중에서는 마일리지를 후하게 주는 편이다. 항공사들이 여러 가격의 항공권을 풀면서 마일리지 장난을 많이 치는 편인데, 싱가포르항공은 상대적으로 장난질이 적다. 비슷한 구간이라고 하면 옆 동네 타이항공은 자사 마일리지 프로그램에만 25% 적립해주는 가격으로 싱가포르항공은 100% 적립되는 경우가 많다. 플렉시 세이버 이상은 모두 100% 적립. 물론 10%(슈퍼 딜), 50%(스위트 딜)만 적립되는 항공권도 있는데, 좀 골때리는 건 기간이 많이 남아 있을 때에는 스위트 딜보다 플렉시 세이버가 더 쌀 때가 종종 있다. 아래는 이코노미 클래스 항공권의 종류(싱가포르항공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경우).
종류 | 마일리지 적립률 | 마일리지 승급 |
---|---|---|
슈퍼 딜(Super Deal) | 10% | 불가능 |
스위트 딜(Sweet Deal) | 50% | 불가능 |
플렉시 세이버(Flexi Saver) | 100% | 불가능 |
플렉시(Flexi) | 100% | 가능 |
다른 항공사들이 마일리지 안 주는 대신 파격가로 항공권을 푸는 경우가 많은데, 싱가포르항공은 파격가의 폭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서비스
기내 서비스
스카이트랙스의 서비스 평가에서 단골로 1위를 하는 5성급 항공사인 만큼. 서비스는 최상급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다만 은근히 요청한 걸 잘 까먹는다. 다시 요청하면 미안하다면서 금방 갖다 준다.
장거리 구간에서 종종 아이스크림 바가 디저트로 나온다. 조심하자. 냉동을 엄마나 심하게 했는지 엄청 딱딱하다. 멋모르고 깨물었다가는... "승객 여러분께 잠시 안내 말씀 드립니다. 혹시 기내에 치과의사가 계시면 저희 승무원에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성 승무원 복장이 독특하다, 싱가포르 전통의상을 바탕으로 한, 발목까지 내려온 롱 스커트.남자들이여 실망하지 말라. 옆이 트여 있다. 신발도 샌들 형태다. 비상 사태 때 제대로 뛸 수나 있을까? 뛰기 힘드니 마지막까지 기내에 남아 있으라는 깊은 뜻일 거야 아마. 옷 색깔로 승무원의 직급이 구별된다. 남성 승무원은 그냥 정장 차림이다. 넥타이의 색깔로 직급이구별된다. 그러니까 넥타이 풀면 계급장 떼는 셈.
맥주는 싱가포르 국적 항공사이므로 당연히 타이거 비어가 기본. 하이네켄을 비롯한 다른 맥주도 있다.
싱가포르의 항공사 답게 싱가포르 슬링 칵테일을 제공한다. 간단하게 미리 혼합된 칵테일 믹스에 파인애플 쥬스를 섞어서 플라스틱 컵에 담아 준다. (이코노미 클래스 기준) 한국의 거지같은 칵테일 바에서 마시는 것보다 낫다. 주문해서 마셔 보자.
공항
싱가포르항공으로 싱가포르 환승편을 이용할 때에는 싱가포르공항에서 20 SGD 바우처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종종 있다. 터미널 별로 전용 데스크가 있으니 미리 위치 파악해서 꼭 받아 가자. 단, 왕복편을 묶어서 한 번 뿐이다. 갈 때 받아가고 나서 올 때 또 받으려고 징징대지 말자. 영어 못 하면 더더욱.
환승 시간이 다섯 시간이 넘어가면 싱가포르 무료 관광을 할 수 있다. 오오~! 공항 데스크에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