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를 넣어서 발효시켜 만드는 떡의 일종. 빵에 효모를 넣어서 발효시켜 안에 공기구멍을 잔뜩 만들어 식감을 부드럽게 하듯이 술떡은 막걸리 안의 효모를 이용해서 공기 구멍을 먄든다. 따라서 살균하지 않은 막걸리를 써야 제대로 된다. 또한 반죽에 설탕을 넣어야 발효가 된다.
쌀가루를 막걸리와 설탕으로 반죽하고 이를 발효시킨 다음 쪄내는 방식으로 만든다. 식감은 빵보다는 케이크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