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스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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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sbane.
아랫동네 시드니나 멜버른에 비하면 인구는 반에 불과하다. 그래도 멜버른에는 끊긴 인천 직항편이 아직 브리스번에는 건재하다. 대한항공이 주 3회 운항 중. 멜버른의 굴욕. 마카다미아를 봉지째 무료 스폰서라도 하시면 대한항공이 다시 복항될지도? 하긴 장거리 노선으로 한 개 나라에 세 개 도시씩 취항시키는 경우도 미국 빼고는 없다시피 하다. 호주보다 인구 많은 영국이나 프랑스, 독일에도 한 개 도시씩만 넣는데.
교민 사회의 규모는 시드니 혹은 멜버른보다는 작지만 중심가에 한인 상점들이 은근히 눈에 띈다.
교통
교통카드로는 Go 카드를 쓴다.
항공교통의 중심지는 브리스번공항. 빅토리아 주나 뉴사우스웨일즈 주는 각각 멜버른공항과 시드니공항에 국제선 수요가 집중되어 있는데 반해, 퀸즐랜드 주는 워낙 땅덩이가 넓다 보니 약간은 분산되어 있다. 바로 아래 골드코스트공항에 저가 항공사 위주로 국제선이 다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