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빔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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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nis (토론 | 기여)님의 2015년 8월 15일 (토) 10:14 판 (새 문서: 양념장에 비벼서 먹는 국수. 이름 그대로 생각하면 된다. 참 간단하다. 단지 이 개념을 그대로 적용시킨다면 정말 많은 종류의 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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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장에 비벼서 먹는 국수. 이름 그대로 생각하면 된다. 참 간단하다.

단지 이 개념을 그대로 적용시킨다면 정말 많은 종류의 국수가 이 범주 안에 들어간다. 당장 짜장면도 비빔국수다. 대부분의 파스타도 소스에 버무리므로 비빔국수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말하는 비빔국수는 보통 매운 양녕장과 채썰은 채소, 그리고 국수를 비벼서 먹는 것을 뜻한다.

한국식 국수 전문점이라면 보통 국물 있는 국수와 비빔국수가 기본이다. 국물이 있는 것은 멸치국수, 잔치국수, 고기국수와 같이 여러 가지가 있지만 바빔국수는 다들 그냥 비빔국수다.

라면으로도 나와 있다. 대표 상품이 팔도 비빔면.

칼국수는 보통 국물이 있지만 비빔국수로도 파는 곳이 가끔 있다. 이런 집들은 칼비빔이라고 줄여 부른다.

인스턴트 라면 빼고 집에서 가장 쉽게 만들 수 있는 국수 요리이기도 하다. 기본적으로 고춧가루, 설탕, 다진 마늘, 오이당근 같은 채썰어 넣기 좋은 채소에 국수만 있으면 끝. 더 맛있게 만들려면 고명이나 양념장에 이것저것 추가 재료가 들어가겠지만 가장 기본으로 만들려면 위의 재료 정도면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