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nger and Mash.
영국의 펍 푸드 중 하나로 영국 펍에 가면 반드시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널리 퍼져 있다. 소지지 앤드 매쉬라고도 한다.
이 음식의 정체는 말 그대로 소시지 앤드 매쉬, 즉 소시지와 매쉬드 포테이토, 그러니까 으깬 감자다. 그릇에 매쉬드 포테이토를 깔아주고 구운 소시지를 올려 놓는다. 여기에 그레이비 소스를 뿌리면 끝. 추가로 머쉬 피, 즉 걸쭉하게 으깬 완두콩이나 그냥 삶은 완두콩을 올리기도 하고, 베이크드 빈을 올리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