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리시 브렉퍼스트: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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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리시 브렉퍼스트와 대비해서 열로 조리하지 않은 차가운 음식 위주로 된 것은 [[컨티넨탈 브렉퍼스트]](continental breakfast)라고 부른다. | 잉글리시 브렉퍼스트와 대비해서 열로 조리하지 않은 차가운 음식 위주로 된 것은 [[컨티넨탈 브렉퍼스트]](continental breakfast)라고 부른다. | ||
이게 외국으로 번져나가서 브런치로 발전했다. | ==아메리칸 브렉퍼스트== | ||
이게 외국으로 번져나가서 브런치로 발전했다. [[잉글리시 브렉퍼스트]]에서 [[해시브라운]]이나 [[베이크드빈]] 같은 싸구려티 심하게 나는 건 빼고 [[콘플레이크]], [[팬케이크]] 같은 것들이 들어가면 아메리칸 브렉퍼스트가 된다. 글로벌화가 진전되고 이 나라 저 나라 식문화가 뒤얽히면서는 그 경계가 흐릿해져가고 있는 추세. | |||
=[[홍차]]의 일종= | =[[홍차]]의 일종= |
2015년 6월 15일 (월) 02:30 판
English breakfast.
영국식 아침식사
모듬 정크푸드.
온갖 기름진 것들을 푸짐하게 모아놔서 제대로 먹으면 하루 권장 칼로리 대부분을 먹게 된다. 그래놓고 점심 저녁은 또 잡수시고.
그런데 영국에서는 잉글리시 브렉퍼스트보다는 풀 브렉퍼스트라는 말을 많이 쓴다. 이런 쓰레기 정크푸드가 영국 음식이라는 걸 숨기고 싶겠지. 그런데 딱 봐서 어느 나라가 이런 칼로리 테러를 하겠어?
다음은 잉글리시 브렉퍼스트에 자주 등장하는 것들.
메뉴에 따라서, 음식점에 따라서 그 구성은 정말 다양하지만 보통은 위의 음식 가운데 대부분이 들어간다. 대체로 조리해서 뜨거운 상태로 내므로 쿡드 브렉퍼스트(cooked breakfast)라고도 한다. 위 매뉴 가운데 베이컨, 소시지, 달걀, 빵이나 토스트, 해시브라운, 베이크드빈 정도가 들어가면 풀 잉글리시 브렉퍼스트(full English breakfast)가 된다. 호주에서는 빅 브렉퍼스트 (big breakfast) 또는 줄여서 빅 왜 날 브레키(big brekkie)라고 한다.
잉글리시 브렉퍼스트와 대비해서 열로 조리하지 않은 차가운 음식 위주로 된 것은 컨티넨탈 브렉퍼스트(continental breakfast)라고 부른다.
아메리칸 브렉퍼스트
이게 외국으로 번져나가서 브런치로 발전했다. 잉글리시 브렉퍼스트에서 해시브라운이나 베이크드빈 같은 싸구려티 심하게 나는 건 빼고 콘플레이크, 팬케이크 같은 것들이 들어가면 아메리칸 브렉퍼스트가 된다. 글로벌화가 진전되고 이 나라 저 나라 식문화가 뒤얽히면서는 그 경계가 흐릿해져가고 있는 추세.